리눅스마스터 2급 1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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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고록
나는 재미가 없으면 시작을 안해버리는 스타일이라... 지금까지 '자격증 취득'만을 목표로 자격증을 딴 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. 이번에는 개인 프로젝트를 하면서 리눅스에 관심이 생겨서 리눅스 마스터 2급 자격증에 도전하게 되었다. 개인 프로젝트를 어느 정도 마무리한 후, 다양한 기능을 더 추가하고 싶었지만, 일단 배포 경험을 쌓아보기로 했다. 그리고 배포 과정을 겪어보니 비전공자인 나한테는 리눅스 명령어를 검색하고 이해하며 사용하는 것이 큰 진입장벽이었다.아무것도 모르던 시절, '프로그래머' 라고 하면 떠올리는 검은 화면에 하얀 글자로 명령어를 입력하고, 뭔가 실행되는 듯한 화면을 보면서 디지몬의 한솔이가 쓰는 모습을 떠올리곤 했다...😅그렇게 더듬더듬 리눅스 명령어를 따라 치며 배포 과정을 진행하다 ..